
한국 쇼트트랙 간판 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 새 역사에 도전한다.
해당 종목 결승은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전체 일정의 ‘피날레’이기도 하다. 대회 기간 여러 차례 실력을 증명한 레이스를 펼쳐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앞장선 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 여자 1,500m에서 연속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절호의 기회를 앞두고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쇼트트랙 개인 종목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아직 없다. 최민정이 이번에도 1,500m 정상을 지킨다면 새로운 역사를 세운다.
단체전을 포함해도 올림픽 쇼트트랙 단일 종목 3회 이상 연속 우승은 한국의 여자 계주 4연패(1994년 릴레함메르∼2006년 토리노)가 현재까지 유일하다.
통산 올림픽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최민정은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과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모두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자 1,500m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유지한다면 동·하계 올림픽 토탈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과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5개)을 동시에 수립하고, 사상 첫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로 또 한번의 새로운 전설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자 1,500m에는 계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던 멤버인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가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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